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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찌의 슬기로운 덕질생활
24년 11월 일본 교토, 오사카 가족자유여행 계획하기💙 본문
원래는 11월에 다낭 패키지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인xxx투어 여행사에서 9월에 예약했었는데 여행 출발까지 2주가 남은 시점에 취소를 했습니다. 물론 여행사 과실로 인한 취소요청으로 취소수수료는 단 한푼도 물지 않았어요. 이 이야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썰을 풀어보려 합니다.
어쨌든 처음 예약 이후에도 뭔가 찝찝, 찜찜한게 많았던지라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차라리 잘되었달까? 그냥 속시원하기까지 합니다.😅
원래 올해 일본여행 한번은 꼭 다녀오자 했었어요.
생후 10개월부터 중간 2년 정도는 한국에서 잠시 살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 까지 일본에서 자라다보니 사실 꽤 익숙한 나라여서 조금 고민이 되긴 하더라구요. 함께 떠날 예정인 우리 엄마 역시 대학생 때 일본 유학을 하셨으니 일본에 대한 익숙함은 두말하면 잔소리였죠.
하지만 이제 30대 중반에 들어선 지금은 솔직히 완전히 다 바뀌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도하고? 그리고 오사카와 교토는 가본적이 없어요.😁
4살까지는 후쿠오카, 5-6살 한국, 7-8살 도쿄에서 살았는데 후쿠오카에 거주할 때는 기억은 하나 없지만 사진으로 증거가 남아있는 뱃부 온천, 나가사키의 하우스텐보스, 오키나와 등등 정말 여기저기 안가본 곳이 없었더라구요? 도쿄 살때는 집근처 초밥집, 우동집, 온천 호캉스, 디즈니랜드 정도? 간사이 지방은 우리 엄마 빼고는 모두가 초면인 곳이었죠🤭💙
일본은 워낙에 가까운 나라이기도해서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는 곳인만큼 이미 유튜브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흐르고 있었어요.
간사이쓰루패스? 주유패스? JR패스? 한신, 한큐? 이름도 종류만큼 다양한 패스들이 존재했고, 오사카의 메인 도톤보리, USJ 를 제외하고도 나라, 교토도 포기하기 힘들다보니 일정 계획을 정말 잘짜야겠다 싶었답니다.
전 국내는 물론 해외도 사실 자유여행을 즐기는 편이긴해서 처음 일정의 방향성과 가닥잡을 때 잠깐 머리아프고 결국 완전 집중해서 서칭하고 즐겁게 스케줄을 짠답니다😁 파워J...랄까요🥹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는 먹는 것에 대한 계획은 짜지 않기로 했어요. 투어 예약을 하기도 했고, 이런 경우 현지 가이드분들이 맛있는 음식점들을 추천해주시기도 하시니까요😉💙 그리고 일본은 아무래도 엄마와 저에게는 추억여행도 되고, 우리 귀염둥이 아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니, 할머니 엄마의 추억을 하나하나 되짚어가면서 인연이 닿아 만나게 되는 그런 음식들을 먹는 것 또한 여행의 묘미같아서요.
어린시절 교토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이긴 했습니다😁
겐지모노가타리 라던지, 아베노세이메이와 같은 일본의 특히 천년의 평화 헤이안쿄에 대한 환상이 약간 있었다보니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약간 어린 시절 그리스로마신화나 냉정과 열정사이, 체사레보르지아, 마키아벨리와 같은 책들 읽고 이탈리아 너무 가보고 싶었던 것과 비슷한 결이었달까요?🤣
것도 현생 살면서 잊고 살던 로망이긴하지만 어쨌든 10대 시절 꿈꿨던 여행지 중 한곳을 30대 중반에 들어서 가게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여행을 계획하면서 했던 생각, 고려한 점, 그리고 최종적으로 확정된 계획안 등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번 경주여행도 성공적이었는데, 그것도 시간되면 정리해서 올려야징😁💙
이 역시도 추억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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